"해태 누가바 신상으로 달달한 '초코맛' 나왔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974년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해태제과의 아이스크림 누가바의 새로운 맛이 출시됐다.

최근 해태제과 측은 남녀노소가 즐기는 스테디셀러 제품 '누가바'의 새로운 맛으로 '초코맛'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가바 초코맛은 기존의 바닐라 크림 맛보다 훨씬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아이스크림 겉면에 코팅된 고소한 누가(Nougat) 초코는 누가바의 트레이드 마크인 만큼, 기존 제품 그대로 유지됐다.

지난달 중순에 출시된 해당 아이스크림은 특별한 홍보 없이 '입소문' 만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븐일레븐 등 가까운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00원이다.

해당 제품을 먹어본 소비자들이 "아이스크림의 변신은 무죄", "재구매 의사 매우 많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으니, 신상 먹거리에 관심이 많다면 도전해보는 것도 좋을 듯싶다.

한편, 누가바 초코맛의 용량은 80ml이며 열량은 175Kcal이다.

해당 아이스크림에는 코코아 원료가 4%가량 들어있다.

해태제과가 밝힌 11년 만에 '토마토마'를 재출시하는 이유출시 20일 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할 만큼 큰 인기를 끌었지만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던 아이스크림 '토마토마'가 재출시된다.

국내 최초로 '상큼한 자몽맛' 과자에 구현한 '신상 빅파이' 나왔다국내 과자로는 처음으로 자몽을 사용한 신상 빅파이가 나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