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아름다운 조명과 퍼레이드를 선보인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겨울옷을 입었다.
18일 에버랜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크리스마스 판타지' 시즌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한껏 물든 에버랜드의 전경을 본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에버랜드를 찾고 있다.
에버랜드에서는 이번 시즌을 맞이해 다양한 퍼레이드와 조형물을 준비했다.
가장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 포토존인 대형 나무부터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퍼레이드까지 겨울 분위기에 맞춰 새롭게 단장했다.
또 이번 시즌에 방문하는 사람들은 루돌프 빌리지&산타 하우스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에서는 엄청난 높이의 로맨틱 타워 트리와 별빛동물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는 오는 2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위해 본인 한정 특별할인을 제공한다.
특별할인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해 1월 7일까지 적용되니 수능이 끝난 학생들이라면 친구들과 에버랜드에 가보길 추천한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