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색감'으로 핑크덕후들 제대로 취향저격한 배라 신상 다이어리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배스킨라빈스에서 '역대급'으로 색감을 잘 뽑은 '취향저격' 다이어리가 나왔다.

지난 16일 배스킨라빈스는 이날부터 이탈리아 노트 전문 브랜드인 '몰스킨'과 콜라보한 2018년 다이어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쿼터(4가지 맛/13,500원) 이상 구매 시 2018년 몰스킨 다이어리를 4,500원에 제공하는 행사다.

몰스킨 다이어리의 가격대가 3만 원 전후인 걸 고려한다면 '핵이득'인 가격이므로, 일명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덕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기회다.

유럽을 평정하고 있는 유명 노트 브랜드인 '몰스킨'과 콜라보한 이번 다이어리는 배스킨라빈스 브랜드의 상징 컬러인 핑크와 블루 컬러 2가지다.

덕후층이 탄탄한 핑크 다이어리뿐만 아니라 '팬톤'이 내년 트렌드 컬러로 예측한 블루 컬러 다이어리도 상당히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다이어리의 앞부분은 먼슬리 플래너, 그다음에는 각각 줄이 있는 속지와 무지 속지 순으로 구성됐다.

몰스킨 다이어리의 트레이드마크인 표지와 '깔맞춤'한 고무줄이 특징이다.

또한 필기하기 편하도록 180도로 펼쳐질 수 있게 만들어졌으며, 특별히 이번 2018년 다이어리에는 배스킨라빈스 1+1 쿠폰 3종이 들어있어 혜택을 더했다.

한편 다가오는 2018년을 맞아 알찬 새해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이번 다이어리는 한정수량으로 제작돼 조기 소진될 가능성이 크므로 구매를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실수로 매장 '냉장고 전원' 끄고 퇴근한 배라 알바생의 최후매장 오픈을 위해 출근한 배스킨라빈스 알바생은 쇼케이스를 보고 깜짝 놀라 할말을 잃고 말았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