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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은 적도 없는데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 귀 옆 '구멍'의 정체

배다현 기자 2017.11.15 15:11

인사이트Businessinsider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뚫은 적도 없는데 선천적으로 귀 앞에 작은 구멍이 있다면 '선천성 이루공'일 가능성이 높다.


최근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아시아인 중 10%, 한국인 중 3~4%는 '선천성 이루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천선 이루공이란 태아 시기 귀와 안면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융합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생긴 작은 틈새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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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의 귀는 보통 엄마 뱃속에서 6개의 덩이가 융합되면서 완전한 귀 모양을 갖추게 되는데, 이 과정에 문제가 새기면 귓바퀴가 제대로 융합되지 않아 구멍이 남게 된다. 


이는 전이개누공이라고도 부르며 유전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선천성 이루공은 염증 반응이나 고름 등의 증상이 없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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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해당 부위를 지속적으로 만지거나 오염된 물 또는 이물질이 들어가는 경우 피부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심하게 붓는 증상이 나타나면 피부를 절개하거나 고름을 짜는 배농치료가 필요하며,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누공과 누공에 연결된 통로 및 피부 안 주머니를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엄마 '귓불'에 주름 있으면 병원에 꼭 모시고 가야 하는 이유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귓불 주름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위험도가 2배나 높았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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