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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콜롬비아, 중국 상대로 4-0 승리…한국전 패배 화풀이

김지현 기자 2017.11.1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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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한국과의 평가전에서 1-2로 패했던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콜롬비아는 지난 14일 중국 충칭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4-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콜롬비아는 '에이스'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한국 전 득점의 주인공 크리스티안 사파타(AC 밀란)를 소속팀을 복귀시킨 채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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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 선수 상당수가 빠진 상황이었지만 콜롬비아는 한국에 패한 것에 분풀이라도 하듯 중국에 맹공을 퍼부었다.


콜롬비아는 전반 6분만에 펠리페 파르도(올림피아코스)가 선제골을 기록한 뒤 후반 16분 카를로스 바카(비야레알), 21분과 경기 종료 직전 미겔 보르하(파우메이라스)가 멀티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결정지었다. 특히 바카는 이날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인사이트MBC


한국 전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인종차별 제스처를 취해 논란을 일으켰던 에드윈 카르도나(보카 주니어스)는 이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중국은 10일 세르비아 전에 이어 이날까지 평가 2연전을 모두 득점 없이 패했다.


한국에 탈탈 털린 후 열 받아 인종차별 방송하는 콜롬비아 (영상)콜롬비아 축구 대표팀이 태극전사들에게 완패한 가운데 한 콜롬비아 매체가 '대놓고' 인종차별 방송을 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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