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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동포간담회서 '말춤' 추며 흥 돋운 김정숙 여사 (사진)

황기현 기자 2017.11.15 08:15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필리핀을 찾은 김정숙 여사가 동포간담회에서 말춤을 추며 분위기를 돋웠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김정숙 여사는 필리핀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현지 거주 동포 300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필리핀에서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평창홍보대사 라이언방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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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저는 노래도 못하고 춤도 못 춘다"라면서도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사한 '평창스타일'을 부르며 흥을 돋웠다.


라이언방의 특별 무대에 분위기가 달아오르자 필리핀 교민 6명도 무대에 올라가 함께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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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여사 역시 신이 난 듯 노래를 부르며 말춤을 따라 추기 시작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에게도 함께 말춤을 출 것을 권했지만, 문 대통령은 이에 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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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 여사는 끝인사 자리에서 "순방으로 해외에 나올 때면 어떻게 해야 교민들과 소통의 통로를 만들 수 있을까 고민한다"며 "그래서 현지에 있는 분께 머리 손질을 맡기며 그분들한테서 듣는 현지의 어려움과 상황들을 늘 대통령에게 전달한다"고 전했다.


동남아 3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문 대통령 내외는 오는 15일 귀국한다.


방명록 적을 펜 없자 문 대통령 주머니 뒤진 김정숙 여사인도네시아 대통령 궁을 방문한 대통령 내외가 부부의 평소 모습이 드러나는 거침없는 행동으로 현장에 웃음을 줬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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