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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많이 할수록 '성기 크기'가 점점 더 커진다"

김연진 기자 2017.11.14 13:23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SNL 코리아'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대부분 남성이 '성기 크기'로 고민이 많다. 크면 클수록 좋다는 인식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타고난 성기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다면 구미가 당기지 않는가.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성관계를 많이 할수록 성기가 커진다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영국 엑서터대학교 연구진은 '치열한 경쟁을 동반한 성 선택의 과정이 성기의 크기나 모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는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진행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관찰대상은 딱정벌레였다. 그들은 딱정벌레 10세대를 관찰하면서 암컷과 교미를 많이 한 수컷과 그렇지 않은 수컷의 신체변화 기록했다.


그 결과 다른 수컷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해 암컷을 차지한 횟수가 많은 딱정벌레에서 생식기 크기의 변화가 감지됐다.


연구를 진행한 폴 홉우드(Paul Hopwood) 박사는 "수컷 딱정벌레는 암컷들과 짝짓기를 많이 할수록 성기가 커졌다"라며 "성 선택의 치열한 경쟁 과정에서 살아남기 위한 진화적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종족 번식의 본능에 따라 더욱 많은 교미를 하려는 자연스러운 결과다. 성기는 경쟁에서 승리한 수컷의 상징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SNL 코리아'


그러면서 연구진은 이런 결과를 사람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성 지식 전문 매체인 굿인베드닷컴(goodinbed.com)의 설문조사 결과 남성 참여자 중 절반이 자신의 성기 크기에 불만을 지니고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여성 중 약 75%는 남성 성기의 크기는 중요하지 않으며 크기 자체로 성적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라고 고백했다.


일주일에 '4번' 이상 성관계하는 사람이 돈 더 많이 번다 (연구)성생활을 활발히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돈도 더 많이 번다는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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