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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지가 2NE1 탈퇴 후 어느 회사 갔는지 몰라 당황한 양현석

양현석이 자신의 소속사에 있던 공민지가 어느 회사와 계약했는지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JTBC '믹스나인'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양현석이 자신의 소속사에 있던 공민지가 어느 회사와 계약했는지 알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가수 백지영이 소속돼 있는 뮤직웍스를 찾아가는 양현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노홍철은 양현석과 백지영이 대화를 나누던 도중 "이 회사는 조심스러운데 대중이 궁금해할 거 같아서 물어본다"며 운을 뗐다.


노홍철은 "이 회사에 YG와 관계있는 친구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고, 이에 양현석은 당황한 듯 눈을 동그랗게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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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믹스나인'


당황한 양현석의 표정을 본 백지영은 "혹시 모르고 오셨냐"며 "공민지가 저희 회사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공민지는 지난해 자신이 몸을 담았던 2NE1이 해체된 후 그해 5월 뮤직웍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공민지의 이름을 들은 양현석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민지가 참가자로 여기에 나오지는 않을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백지영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노코멘트 하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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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믹스나인'


해당 장면을 접한 많은 시청자들은 인기 아이돌 그룹 2NE1 출신 공민지가 믹스나인에 연습생 신분으로 참가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흥분했다.


이와 더불어 YG 출신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공민지의 근황을 모르는 양현석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시청자들은 "공민지가 어느 회사와 계약했는지도 모르는 양현석", "공민지에게 너무 무심한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JTBC '믹스나인'은 양현석이 전국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아이돌 가수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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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믹스나인'


시청자들까지 불편하게 만든 '믹스나인' 양현석 태도 논란양현석의 몇몇 행동들이 도를 넘었다는 혹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