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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초대형 기대 영화 '신과함께', 캐릭터 포스터 공개

권순걸 기자 2017.11.14 08:49

인사이트롯데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올해 연말 최대 기대작인 영화 '신과함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14일 영화 '신과함께'(김용화 감독)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캐릭터별 포스터가 공개했다.


망자의 환생을 책임지는 저승 삼차사 중 리더 '강림'은 뛰어난 언변과 위기대처 능력으로 예상치 못한 난관을 헤치며 19년 만에 저승에 나타난 귀인 '자홍'의 재판을 변호한다.


자신의 죄를 심판받으며 고개를 숙이는 '자홍'에게 "당신 아직 죄인 아닙니다. 고개 드세요, 김자홍 씨"라고 전하는 '강림'의 한 마디는 극 중 '자홍'이 험난한 7개의 재판을 돌파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인사이트롯데엔터테인먼트


망자와 차사들을 호위하는 일직차사 '해원맥'은 저승에서 제일가는 무사다.


평소 망자들에게도 돌직구 언행을 서슴지 않지만 "내가 대비를 좀 해야 하니까, 말해봐요. 평소에 뭘 무서워했는지"라고 물으며 위험이 처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그들을 묵묵히 보호한다.


망자 '자홍'은 저승에 19년 만에 나타난 귀인이다.


화재 현장에서 사람을 구하다 갑작스럽게 죽게 된 소방관인 그는 "전 아직 죽으면 안 됩니다. 어머니를 두고는 못 가요"라고 말한다.


죽어서도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효자이자 정의로운 망자. 하지만 순탄할 줄 알았던 그의 재판은 결코 녹록지 않다.


인사이트롯데엔터테인먼트


생김새부터 눈빛까지 범상치 않은 기운을 내뿜는 '염라대왕'도 영화에서 중요한 캐릭터다.


부모에게 지은 죄를 묻는 천륜지옥의 재판관이자 저승을 다스리는 대왕이다. "저승을 되돌려 놓지 않으면 내가 이승으로 내려가겠다"는 ‘'염라대왕'의 말은 과연 저승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판관들은 7개의 재판을 거치며 망자를 기소하는 저승의 검사들이다. 빈틈이 많아 보이지만 귀인을 잡아넣으면 큰 포상을 받을 수 있기에 '자홍'의 죄를 날카롭게 파고든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인사이트웹툰 '신과 함께'


12월 개봉 영화 '신과 함께'서 진기한 변호사가 사라진 '진짜 이유'오는 12월 개봉을 앞두고 영화 '신과 함께'에서 진기한 변호사가 없어진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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