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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탕수육은 찍먹 or 부먹? NO! '처먹'"

탕수육의 부먹 찍먹 논란을 한방에 종식시킨 유민상의 대답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개그맨 유민상이 탕수육의 부먹 찍먹 논란을 종결시켰다.


지난 13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개그맨 유민상과 문세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먹방계에서 두 사람의 유명한 어록들이 많다"며 몇 가지를 소개했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MC들이 문세윤의 어록 중에 '아는 맛이 제일 무섭다'라는 말이 있다고 하자 문세윤은 "그 말은 원래 유민상 씨가 원조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민상은 "저는 다이어트 어록 중 제일 어처구니없는 게 '먹어봤자 네가 아는 그 맛이다'다. 아는 맛이니까 더 먹고 싶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뒤로도 유민상과 문세윤은 '먹방 어록'으로 남다른 음식 철학을 자랑했다.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특히 유민상은 '탕수육은 부먹인가 찍먹인가'에 대한 세기의 논란을 '처먹'으로 정리했다.


문세윤은 "세기의 논란 중 하나가 '부먹', '찍먹' 논란이다. 그런데 고민할 시간이 없다"며 "부먹은 눅눅해지기 전에 '찍먹'하는 건데 눅눅해지기 전에 먹으면 되지 않냐"라고 말했다.


이에 유민상은 "탕수육은 부먹도, 찍먹도 아닌 처먹(?)이다"라고 논란을 한방에 종식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영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냉장고를 부탁해'


Naver TV '냉장고를 부탁해'


찜질방에서 간식 '70만원'치 먹어 치운 '맛있는 녀석들'맛있는 녀석들이 찜질방에서 70만원 치 간식을 먹어치우며 따라올 수 없는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