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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째지는 제스처 취하며 동양인 비하한 축구 선수 8명

황기현 기자 2017.11.11 13:54

인사이트(좌) MBC (우)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어제(10일)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을 겪었다.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상대 선수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것이다.


해당 제스처를 취했던 카르도나는 이후 콜롬비아 축구협회를 통해 공식 사과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누구도 비하할 목적이 없었다"거나 "'오해했다면' 미안하다" 등 조건부 사과나 변명으로 들릴 수 있는 멘트가 포함됐기 때문.


이날 카르도나가 선보인 눈을 찢는 행동은 '동양인은 눈이 작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인종차별적인 제스처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국제축구연맹(FIFA)은 "SAY NO TO RACISM"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종 차별에 철저히 반대하고 있지만, 선수들이 일으키는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눈을 찢는 제스처로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였던 선수들을 소개한다.


1. 리오넬 메시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축구의 神'이라 불리는 리오넬 메시도 인종 차별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메시는 지난 2011년 레알 베티스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눈을 찢는 세레머니를 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메시는 그동안 인종차별 반대 활동을 펼쳐왔다"며 "해당 세레머니는 동료 이니에스타의 득녀를 축하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 카카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뛰어난 실력과 함께 척추 골절을 이겨내는 등의 노력을 보여 '인간 승리'의 아이콘으로 평가받는 카카.


그런 카카 역시 일본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눈을 찢는 행동을 해 논란이 된 바 있다.


3. 호나우두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아닌 브라질의 축구 황제 호나우두다.


브라질 역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꼽히는 그도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일본에서 눈을 찢는 행동을 했다.


4. 네이마르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바르셀로나에서 맹활약을 펼친 후 3천억원의 이적료로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네이마르.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그는 산투스 시절 동료들과 눈을 찢는 행동을 해 논란이 됐다.


5. 호비뉴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한때 '악마의 재능'이라 불리며 호나우지뉴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됐던 선수다.


이런 호비뉴 역시 AC밀란 시절 눈을 찢는 세레머니로 구설수에 올랐다.


부상을 달고 살았던 그는 중국 리그를 거쳐 현재는 브라질에서 뛰고 있다.


6. 알렉산드르 파투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하얀 호나우지뉴' 등의 별명을 얻을 만큼 큰 기대를 받았던 파투.


그는 AC밀란 시절 눈을 찢는 세레머니를 선보여 논란을 빚었다.


파투는 결국 '유리몸' 기질을 이겨내지 못한 채 현재는 중국 슈퍼리그 텐진 콴잔에서 뛰고 있다.


7. 페데리코 발베르데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레알 마드리드가 탐냈을 정도로 뛰어난 재능을 자랑하는 발베르데는 가장 최근 인종 차별 논란에 불을 지핀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6월 열린 이탈리아와의 U-20 월드컵 3, 4위전 경기에서 야유를 보내는 한국 관중들을 도발하는 제스처로 한 번 더 입방아에 올랐다.


8. 에드윈 카르도나


인사이트YouTube 'La Kalle'


지난 10일 카르도나는 한국이 2-0으로 앞선 후반 18분 한국 선수들과 몸싸움을 벌이다 기성용을 바라보며 양손으로 자신의 눈을 찢고 입을 벌리는 행동을 했다.


국내 축구팬은 물론, 해외 언론도 수준 낮은 그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한국남성' 인종 차별하며 비웃은 '스타벅스' 직원의 황당한 대처스타벅스 매장에서 한국인 남성이 인종 차별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되고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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