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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강한 '생활맥주', 다양한 맛 찾는 3040에 인기

최해리 기자 2017.11.10 18:01

인사이트생활맥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를 추구하는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다양한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다양한 맛과 향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개성이 강한 수제맥주의 인기가 절로 높아지고 있다.


맥주시장을 보면, 3~4년 전만 해도 수제맥주는 서울 이태원이나 홍대 인근에서만 볼 수 있었다. 


하지만 2014년 주세법 개정 이후 프랜차이즈 기업들과 중소 수입사·브루어리(양조장)가 속속 가세하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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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양조장의 외부 유통이 허용되면서 대기업과 중소 수입사, 개인 양조장 등이 수제맥주시장에 뛰어들어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업체로는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업체인 '생활맥주'가 있다.


생활맥주는 ㈜데일리비어(대표 임상진)가 선보인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대한민국 수제맥주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생활맥주는 매장수가 매년 2배 이상 성장하며, 현재는 12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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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는 경력자가 필요 없는 주방 시스템을 만들어 인건비는 줄이고 매장 순이익은 극대화했다.


생활맥주에 대한 소비자들의 평가는 생활맥주가 직접 선별하고 관리하는 수제맥주에 대한 신뢰, 그리고 매장 분위기의 만족감을 들 수 있다.


생활맥주는 매장마다 판매하는 맥주와 인테리어가 조금씩 다르다. 총 19종의 맥주 가운데 10여 개의 맥주가 유명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직접 개발한 수제맥주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유행을 좇아 비슷한 메뉴와 매장을 만들면 얼마 지나지 않아 소비자들이 식상하게 생각하고 결국 발길을 끊는다"며 "생활맥주는 항상 새로운 시도를 통해 변화하고 있다. 이것이 생활맥주의 가장 큰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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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주목 받는 또 다른 수제 맥주업체로는 신세계푸드의 수제맥주 레스토랑 '데블스도어'가 있다.


데블스도어는 첫 매장을 낸 지 만 3년 만에 160만 잔(370㎖ 기준)이 넘는 수제맥주를 팔며 시장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테블스도어는 론칭 3주년을 맞아 수제맥주 신제품 3종을 내고, 오는 12월에는 제주 신화월드에 4호점도 열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트렌드의 빠른 변화를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즉시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 수제맥주의 가장 큰 장점인 만큼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양질의 맥주 개발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데블스도어 만의 신선한 맥주, 수준급 메뉴, 감각적 분위기를 잘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이크로브루어리협회 관계자는 "2002년 한 곳에 불과했던 국내 소규모 양조장은 현재 70~80곳까지 늘어났다"며 "서울 홍대나 이태원, 경리단길 등지를 중심으로 개인 수제맥주 창업자가 늘어나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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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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