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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기만 하면 10개 국어 바로 통역해주는 네이버 이어폰

배다현 기자 2017.11.10 17:58

인사이트네이버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네이버가 10개 국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루투스 이어폰을 내년 출시한다.


10일 네이버는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를 활용해 동시통역이 가능한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마스(MARS)'를 내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마스는 네이버-라인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와 연동 가능한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네이버와 라인이 직접 개발했다.


이는 소음방지 및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기존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주요 기능인 전화통화 및 음악 감상,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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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클로바의 인공지능 통번역 서비스인 파파고를 활용하면 10개 언어 동시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언어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간체·번체, 일본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이다. 


한 쌍으로 구성된 이어폰을 상대방과 하나씩 나눠 착용한 후 언어를 설정하면, 마이크 등의 별도 기기 없이도 서로의 언어를 통역해 들을 수 있다.


서로의 언어를 몰라도 이어폰만 끼면 상대방의 언어를 내 언어로 통역해 듣고, 내 언어를 상대방에게 통역해 전달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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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인 'CES 2018'에서도 헤드폰 분야 최고 제품에 수여되는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품은 내년 상반기 중 한국에 가장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이후 파파고 지원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로 판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마스를 통해 클로바 플랫폼을 통해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음성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 과학자, 말하면 영어로 '자동 통역'해주는 헤드셋 개발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헤드셋 기반 자동 통역 기술이 국제표준에 채택됐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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