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가 쭉~" 비주얼 폭발 설빙 신상 '모짜롱빠네 떡볶이' 실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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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모짜렐라가 가득 담긴 빠네 속에 떡볶이가 풍덩 빠졌다.

지난 9일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추운 계절을 맞아 따뜻한 디저트로 국민 간식 떡볶이와 빠네의 조합이 돋보이는 '모짜롱빠네 떡볶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상 떡볶이의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은 실제로 해당 제품을 맛본 후기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앞다투어 게재하고 있다.

실물을 담은 사진 속 '모짜롱빠네 떡볶이'는 사각 모양 따뜻한 빠네 빵 위로 모짜렐라 치즈가 듬뿍 들어있는 모습이다.

오븐에 노릇하게 구워진 치즈 사이로는 붉은 떡볶이 소스가 언뜻언뜻 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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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포크로 찍은 떡볶이를 따라 쭉 늘어나는 기다란 치즈는 보는 이의 침샘을 자극한다.

떡볶이, 치즈 그리고 빠네의 세 가지 맛이 조화를 이뤄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비주얼이다.

실제로 '모짜롱빠네 떡볶이'를 맛본 이들 대부분은 "겨울에도 설빙을 가야 할 이유가 생겼다", "나도 모르게 '1인 1떡볶이'를 했다" 등과 같은 후기를 남기며 극찬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설빙은 지난해 떡볶이와 피자를 조합한 '치즈떡볶이피자'를 출시해 큰 화제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설빙

설빙, 쫀득쫀득 고소한 '쌍쌍치즈 가래떡' 단돈 1100원다가오는 11월 11일 가래떡데이를 맞아 설빙이 단 하루 '쌍쌍치즈 가래떡'을 할인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