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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딸이 '평생 친구'가 될 수밖에 없는 6가지 이유

박초하 기자 2017.11.13 11:40

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인사이트] 박초하 기자 = 엄마와 딸이 싸움과 화해를 반복하는 모습을 보면 '절친'들의 모습과 유사하다. 


불같이 화를 내며 싸우다가도 하루아침에 세상 다정한 사이로 어느새 돌아와 있다. 


떨어지면 이름만 들어도 뭉클해지는 엄마이면서 만나면 어찌나 투덕거리기 바쁜지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엄마와 딸들은 같은 여자이기 때문에 더 많을 공유하고 더 많은 것에 서로 공감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두 사람이 '평생 친구'가 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은 '원수' 내일은 '절친'이 되는 엄마와 딸이 '평생 친구'라는 증거들을 모아봤다. 


1. 서로 몰래 쓰는 화장품

 

인사이트MBC '아이두 아이두'


어린 딸은 엄마의 화장품을 몰래 썼다. 


하지만 반대로 딸이 크면 엄마들이 딸의 화장품을 몰래 쓰곤 한다. 


본인의 화장품을 사는 것은 아까워하고 딸의 화장품을 사주곤 몰래 쓰는 엄마들이 상당히 많다. 


2. 고민 상담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엄마에게 말 못 할 고민은 그 어디에도 없다. 


남친에게 털어놓지 못한 일 친구에게 털어놓지 못한 일까지도 털어놓을 수 있는,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존재가 바로 엄마다. 


3. 미용실 친구


인사이트Instagram 'eugene810303'


2~3시간은 기본으로 소요되는 미용실은 엄마와 딸의 흔한 데이트 장소다. 


미용과 관련된 주제로 엄마와 자주 상의한다. 


4. 아빠 험담 


인사이트MBC '빛나는 로맨스'


엄마도 아빠 험담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남편 험담을 밖에서 하고 다닐 수 없는 엄마는 딸들에게 그렇게 아빠 험담을 한다. 


5. 찜질방 친구


인사이트빛나라 은수


찜질방 역시 엄마와 딸의 또 다른 데이트 장소다. 


엄마 친구와 엄마 친구 딸까지 만날 수 있는 '만남의 광장' 같은 장소다. 


6. 쇼핑 파트너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쇼핑은 신중히 골라보고 입어봐야 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이 투자된다.


함께 간 사람이 힘들어하면 눈치가 보이기 마련인데 엄마랑 딸의 쇼핑은 시간에 대한 압박이 없다.


옷에 대한 평가 역시 냉철함으로 굉장히 좋은 엄마와 딸은 좋은 쇼핑 파트너다. 


아픈 딸에게 어린이날 선물 사줄 돈 없어 시장에서 '닭꼬치' 몰래 훔친 엄마돈이 없던 엄마는 어린이날에도 투병 생활을 이어가는 딸에게 훔친 닭꼬치밖에 줄 게 없었다.


박초하 기자 choh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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