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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되파는 '탈덕팬' 보고 복수(?)하러 간 '리듬파워' 행주X보이비X지구인 (영상)

김소영 기자 2017.11.09 17:19

인사이트YouTube 'MOMO X'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Mnet '쇼미더머니6' 우승자인 행주가 소속된 그룹 리듬파워가 '방사능' 시절의 CD를 판매하는 오랜 팬의 판매 현장을 기습했다.


지난 7일 유튜브 'MOMO X'에서는 리듬파워가 자신들의 앨범을 중고거래하는 팬을 찾아가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리듬파워는 2010년 '방사능'이란 그룹명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앨범을 중고거래 장터에 5만원에 내놓은 팬을 몰래 찾아가기로 계획했다.


해당 앨범은 리듬파워 멤버인 행주와 보이비, 지구인도 가지고 있지 않은 희귀한 CD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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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OMO X'


희소가치가 높은 이 앨범을 판매하는 만큼 거래자는 리듬파워의 오랜 팬일 가능성이 높았다.


이에 리듬파워는 '방사능'으로 활동하던 당시 즐겨 입던 시그니처 아이템 '방진복'을 입고 탈덕팬을 만나기로 결정했다.


곧장 약속 장소로 달려간 리듬파워는 스태프가 구매자로 가장해 리듬파워의 팬을 만나는 장면을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리듬파워의 초장기 시절 팬이었던 판매자 안근호 씨는 "앨범을 고등학교 때 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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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OMO X'


그는 스태프가 "리듬파워를 가장 좋아하냐"고 묻자 "제일 좋아하는 건 아니고 그때 한창 리듬파워가 루키여서 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제는 리듬파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듯 말하던 근호 씨는 막상 눈앞에 방진복을 입은 리듬파워 멤버들이 등장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까 한말) 죄송해요"라고 말하며 리듬파워에게 사과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왜 리듬파워의 앨범을 구매했냐는 멤버들의 질문에 근호 씨는 "좋아서 샀다"며 "B급 감성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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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OMO X'


그럼 왜 리듬파워와 멀어졌냐는 질문에는 "(리듬파워가) 아메바컬처로 옮기면서"라고 답했다.


그는 초창기 개성 넘치던 리듬파워의 모습을 가장 좋아했던 것이다. 


심지어 근호 씨는 "지금 듣고 싶은 리듬파워의 랩이 있느냐"는 질문에 "(옛날의) 진짜 리듬파워 느낌의 곡"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근호 씨는 방사능 시절의 노래는 물론이고 안무까지 기억하고 따라 하며 진정한 '골수팬'을 인증해 리듬파워를 감동하게 했다.


리듬파워는 근호 씨를 보낸 이후 자신들의 신인 시절을 기억해주는 팬을 만나 초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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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OMO X'


지구인은 "감회가 새로웠다"며 "방사능 시절의 에너지가 느껴지는 앨범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하며 근호 씨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유쾌한 리듬파워와 근호 씨의 깜짝 만남을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행주, 보이비, 지구인으로 구성된 그룹 리듬파워는 오는 11월 독특한 개성이 담긴 새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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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OMO X'


YouTube 'MOMO X'


행주 "우승 상금 '1억' 아직 못받아···세금 많이 뗀다더라"리듬파워의 행주가 '쇼미더머니 6' 우승 상금에 대한 행복한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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