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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2세'에 결혼하면 가장 행복하게 잘 산다" (연구)

김나영 기자 2017.11.06 13:08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풋풋한 젊은 나이에 신랑, 신부가 되면 좋은 이유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인도 매체 타임즈나우는 결혼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나이는 '28세 ~ 32세'라고 밝혔다.


조금 더 행복하고 안정적인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 가장 좋은 나이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라는 말이다.


미국 유타 대학(University of Utah) 연구진은 가족 연구원(Institute of Family Studies)이 발표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30대 후반 이후 결혼하면 이혼 위험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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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데이터 분석 결과 32세 이전에 결혼하는 커플의 이혼 가능성은 11%까지 줄어든 반면 32세 이후 결혼한 커플의 이혼 가능성은 연간 5% 씩 늘어났다.


이는 30대 후반에 접어들수록 본인의 생각과 생활 패턴, 삶의 기준이 확고해지기 때문에 누군가와 삶을 공유하기가 좀 더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연구를 이끈 사회 학자 니콜라스 울핑거(Nicholas Wolfinger)는 "늦게 결혼하는 사람들 중에는 결혼에 대한 반감이 있거나 선천적으로 대인관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많아 작은 다툼도 '이혼'으로 가기 쉽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니콜라스는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사이에 결혼을 하면 이혼 확률이 확연히 낮아진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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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사이가 재정적으로 가장 안정을 찾고, 독립적인 성향과 사회적인 성향이 가장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시기"라고 밝혔다.


결혼 전문가 케이트 피지스(Kate Figes)는 "어린 시절 첫사랑 혹은 대학 시절을 함께한 캠퍼스 커플은 결혼으로 이어질 경우 함께 성장하며 서로에게 좋은 반려자가 되어준다"고 말했다.


따라서 부부로 평생의 인연을 함께할 사람과의 결혼은 28세부터 32세 사이에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시기가 되겠다.


미혼남녀가 '결혼'하면 '500만원' 주는 지역결혼만 하면 500만원의 결혼 장려금을 주는 지역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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