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송혜교만을 위해 만든 세상에 한벌 뿐인 '디올 웨딩드레스' 제작 과정

Instagram 'dio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로지 신부 송혜교만을 위해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디올 송혜교 웨딩드레스의 제작 과정이 공개돼 화제다.

5일 디올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의 오트쿠튀르 웨딩드레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앞서 '송송커플' 송중기, 송혜교의 세기의 결혼식과 함께 이날의 주인공 신부 송혜교가 입은 웨딩드레스에 많은 누리꾼의 관심이 쏠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혜교가 입었던 웨딩드레스 스케치부터 가봉하는 장인의 모습, 완성품까지 드레스의 제작 과정이 모두 담겼다.

Instagram 'dior'

송혜교의 웨딩드레스는 어깨선이 드러나는 브이넥에 긴 소매로 우아함과 청순함을 강조했다.

디올 측은 사진과 함께 "송혜교만을 위해 아주 오랜 시간 동안 장인의 손길로 만든 드레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면서 "송혜교와 송중기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더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Instagram 'dior'

송혜교의 크리스찬 디올 오뜨꾸뛰르 웨딩드레스는 가격만 수천만 원에서 억대까지로 천차만별이다.

특히 해당 브랜드의 웨딩드레스는 안젤라 베이비, 미란다 커 등이 착용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린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2일 스페인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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