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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일) 출시된 아이폰X와 아이폰8의 '낙하실험'을 해봤다 (영상)

권순걸 기자 2017.11.04 18:57

인사이트YouTube 'PhoneBuff'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애플이 야심 차게 준비한 아이폰8과 아이폰X 중 어느 제품의 내구성이 더 좋을까.


지난 3일 애플은 1차 출시국에서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공개한 아이폰X의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가장 저렴한 모델인 64GB가 999달러(한화 약 120만원·한국 공식 출시가 142만원)로 고사양 스마트폰임을 감안해도 비싼 가격이다.


그러나 아이폰 마니아들은 매장 앞에서 긴 줄을 서며 아이폰X의 공식 출시를 반겼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같은 날 유튜브 채널 폰버프(PhoneBuff)에는 애플이 아이폰X에 앞서 공개한 아이폰8플러스와 아이폰X의 낙하 실험 영상이 공개됐다.


실험은 애플이 최근 출시한 두 스마트폰의 내구성을 비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앞뒷면에 보호 필름을 부착하지 않은 같은 상황에서 진행됐다.


아이폰 사용 중 낙하를 가정하기 위해 아이폰을 1m 10cm의 높이에서 콘크리트 바닥을 세팅했다.


인사이트YouTube 'PhoneBuff'


폰버프는 먼저 제품의 뒷면 낙하 실험부터 진행했다.


두 대의 스마트폰은 같은 높이에서 떨어지며 앞면 디스플레이에 상처를 입지 않았지만 뒷면은 전혀 다른 결과를 보여줬다.


아이폰8플러스는 단 한 번의 낙하 실험에서 뒷면 유리 패널이 산산조각났다. 반면 아이폰X는 툭 튀어나온 카메라 부분에 살짝 상처가 났을 뿐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PhoneBuff'


두 번째는 가장 많이 발생하는 스마트폰 하단 모서리 부분 낙하 실험이었다.


모서리로 낙하한 두 대의 스마트폰은 모두 앞뒷면 패널에는 충격을 받지 않았지만 모서리 부분에 비슷하게 상처가 났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PhoneBuff'


세 번째 실험은 앞면 디스플레이로 낙하하는 경우였다.


이번 실험에서도 두 아이폰 모두 전면 패널에 충격이 전해져 일부가 깨졌다. 그러나 아이폰8플러스의 경우 아이폰X보다 넓은 부분이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PhoneBuff'


폰버프는 보너스 실험으로 조금 더 높은 높이에서 여러 차례 스마트폰을 떨어뜨려 봤다.


그 결과 아이폰8플러스는 8번의 낙하실험 뒤 전면 디스플레이가 작동하지 않았다.


아이폰X는 5번의 낙하 실험을 진행한 결과 잠금 해제를 위한 스크린 위로 올리기 기능이 작동되지 않았다.


인사이트YouTube 'PhoneBuff'


그러나 다른 디스플레이 기능과 카메라는 멀쩡히 유지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우리나라에는 3일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가 공식 출시됐을 뿐 아이폰X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


애플은 아직 한국에서의 아이폰X 출시 일정을 공지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내년이 돼야 한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X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YouTube 'PhoneBuff'


"'아이폰X'를 구매하자마자 액정이 산산조각 났어요"애플의 야심작 '아이폰X'의 액정이 쉽게 파손된다는 후기들이 들려와 눈길을 끌고 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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