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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습관'만 바꿔도 고칠 수 있는 빈혈 대처법 4

이하영 기자 2017.11.07 12:56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가끔 앉았다 일어나며 어지러워 비틀거리게 된다.


계단을 올라갈 때 숨이 차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충분히 쉬어도 피곤하고, 무기력증과 식욕 부진 증상을 겪는다.


이 모든 일에 해당 사항이 있거나 한두 가지라도 증상을 겪고 있다면 당신은 빈혈에 걸렸을 확률이 높다.


빈혈은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오래도록 방치하면 두통, 구토, 이명증, 불면증 등과 이에 더해 다른 질병을 동반한 합병증까지 생길 수 있어 유념해야 한다.


다행인 것은 심각한 질병이 아니기에 몇 가지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빈혈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빈혈을 대처 방법 4가지를 소개한다.


1. 철분이 풍부한 음식 자주 먹기


인사이트롯데마트


철분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무력감 등이 나타나기 쉽다.


철분제를 일정량 섭취한다 해도 이것만으로는 부족한 경우도 있으니 되도록 철분이 많은 과일이나 고기의 주기적인 섭취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임신하면 각종 영양소가 태아를 위해 쓰이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충분한 음식물의 섭취와 함께 영양제와 철분제를 먹을 것을 권한다.


2.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부분의 경우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게 되는 다이어트 또한 빈혈에 걸리는 이유 중 하나다.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을 경우 우리 몸이 영양소를 섭취하는 기간이 들쭉날쭉해 흡수율 또한 이와 같아진다.


다이어트 중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꺼려진다면 콩이나 김 등 저칼로리로 철분 함유량을 높일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도 좋다.


3. 건강 검진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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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에게 많이 생기는 질병인 '빈혈'은 철분 섭취가 적어서 일수도 있지만 자궁질환 등의 문제로 발전된 경우도 적지 않다.


자궁질환이 생기면 한 달에 한 번 생리하는 동안 하혈이 많아져 혈액이 줄어들 수 있다.


골수의 조혈모세포가 없거나 위암이나 대장암 등의 질환도 빈혈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손꼽힌다.


평소 식습관을 돌아보고 철분 섭취에 문제가 없다면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4. 차, 커피, 청량음료 섭취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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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 속에 '타닌'과 '인' 성분은 철의 흡수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아무리 철분이 풍부한 음식과 철분제를 먹는다고 해도 섭취를 막는 음식들을 더 많이 먹는다면 신체 철분 흡수율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빈혈 증상이 많은 20 ~ 30대 여성 중에 특히 이런 음료를 즐겨 마시는 사람이 많다.


습관을 하루아침에 없애는 것은 힘드니 평소 5잔 이상 마셨다면 한 두잔 정도로 줄이도록 애쓰는 것이 좋다.


"일주일에 콜라 두 캔 이상 마시면 심장 발작 위험 높아진다" (연구)설탕을 첨가한 '가당 음료'를 일주일에 두 캔만 마셔도 건강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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