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오늘(28일) 국내 최대 규모 '부산 불꽃 축제' 열린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가 부산에서 로맨틱한 가을밤을 준비하고 있다.

인사이트부산문화관광청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의 불꽃 축제가 오늘(28일) 부산에서 펼쳐진다.


28일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8시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17 부산 불꽃 축제'의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불꽃 축제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타이틀로 진행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부산문화관광청


'부산 불꽃 축제'는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부산의 대표 축제로 올해도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부터는 퍼포먼스 공연, 예고성 연화, 불꽃 토크쇼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이어진다.


본격적인 불꽃 쇼 이전에는 일종의 '도슨트' 시간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불꽃 축제를 더욱 잘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부산문화관광청


6시부터 8시까지 각 1시간 동안 불꽃 연출에 관한 설명에 이어 클래식 전문가들이 축제 배경음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밤 8시부터 가수 윤도현의 내레이션과 함께 불꽃 축제가 시작된다.


1시간 동안 총 8만 발에 달하는 불꽃이 환상적인 부산의 가을밤을 책임질 계획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부산문화관광청


처음 15분간은 2016년 밀라노 등록엑스포 폐막 불꽃쇼를 담당했던 파렌테(PARENTE)가 '사랑의 힘(The power of Love)'을 주제로 해외 초청 불꽃쇼를 진행한다.


이후 35분 동안은 서울에서 다년간 경험을 쌓은 한화가 새로운 불꽃들과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할 불꽃 또한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축제 당일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 도로는 통제되며 지하철 1~4호선은 증편 운행 및 다음 날 자정까지 연장 운행한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이번주 토요일(28일) 국내 최대 규모 '부산불꽃축제' 광안리 해변서 열린다밤바다 하늘을 눈부시게 수놓을 국내 최대 규모 불꽃 축제가 이번 주 토요일 부산 광안리 바다에서 펼쳐진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