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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팬 눈치 안보고 "독도는 우리땅!" 외친 개념 스타 10인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와 관련한 소신 발언을 했던 연예인들을 한데 모았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늘(25일)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강력한 독도수호 의지를 세계 각국에 드러내기 위해 제정·선포된 '독도의 날'이다.


독도는 지난 1900년 10월 25일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된 바 있는 명백한 우리 영토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최근까지도 독도의 소유권을 주장하며 우리 국민들을 분노케하고 있다.


해서 '독도의 날'을 맞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우리 영토 '독도'와 관련한 '개념' 넘치는 발언을 했던 스타들의 한마디를 모아봤다.


일본인들의 비난을 감수하며 독도와 관련해 소신 발언을 한 연예인들의 말을 통해 우리 영토 독도에 대한 마음을 되새겨보자.


1. 이동욱 "대한민국 만세. 자꾸 독도 가지고 열받게"


인사이트V DRAMA


배우 이동욱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본 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낸 적이 있다.


당시 그는 "대한민국 만세. 자꾸 독도 가지고 열받게. 오늘은 광복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태극기의 사진을 올린 바 있다.


2. 양요섭 "독도는 당연히 한국 땅"


인사이트Instagram 'yysbeast'


하이라이트의 양요섭은 한 방송에서 "독도는 당연히 한국 땅이다. 대한민국 땅이다"라는 발언을 해 일본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그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제작된 휴대전화 케이스와 팔찌를 착용해 이를 '완판' 시키기도 했다.


3. 사이먼 도미닉 "X소리 하지 마. 이 XXX아"


인사이트MBC '라디오스타'


조금 거칠지만(?) 진심이 담긴 분노를 표현한 스타도 있다. 바로 사이먼 도미닉이다.


그는 자신의 SNS에 "한국 죽어. 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내온 일본인을 향해 공개적으로 "X소리 하지 마. 이 XXX아. 냄새나니까 꺼져"라는 답신을 보냈다.


이후 그는 팬들을 향해 "표현이 과격했어도 이해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겨 더욱 응원을 받기도 했다.


4. 장재인 "수익금이 독도 지원 기금으로 쓰인데요"


인사이트Instagram 'jangjane_'


장재인 역시 자신만의 방법으로 독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SNS를 통해 "오는 길에서 산 독도 쿠키. 수익금이 지원 기금으로 쓰인다고 하네요. 맛도 굿"이라며 독도를 응원하는 간접적인 행동을 공개한 바 있다.


5. 송일국 "할 말이 없다. 대한민국 만세!"


인사이트씨제스컬쳐


송일국은 과거 8·15기념 독도 횡단 수영 대회에 참가했다는 이유로 일본 입국을 거부 당한 바 있다.


당시 송일국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냥 내 세 아들 이름이나 불러봅니다. 대한, 민국, 만세"라는 글을 올리며 위트 있게 소신을 밝혔다.


6. 이승철 "독도를 더 널리 알리겠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과거 이승철은 탈북청년합창단과 함께 독도에서 자신의 곡 '이 노래'를 부른 뒤 일본 입국을 거부 당했다.


독도 공연에 대한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는 추측 속에 이승철은 "독도를 더 널리 알리겠다"고 말하며 이 곡의 음원을 무료로 공개했었다.


7. 샘 해밍턴 "일본은 말할 자격도 없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키즈맘


샘 해밍턴은 라디오에서 "독도는 우리 땅인데 일본에서 그만했으면 좋겠다. 왜 자꾸 그러는지 모르겠다. 말할 자격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독도 일본 땅이면 일본은 한국 땅이야! 더이상 까불지 마"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8. 리지 "독도는 우리 땅. 감사합니다"


인사이트Instagram 'luvlyzzy'


걸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는 태극기를 들고 독도를 방문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려 일본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에 시달렸다.


그럼에도 리지는 독도에서 촬영한 사진들과 "독도는 우리 땅,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지우지 않았다.


9. 허준호 "기분이 어떠세요?"


인사이트연합뉴스


일본 기자의 허를 찔렀던 허준호의 명답은 아직까지 회자되는 유명한 일화다.


한창 한류스타로 인기를 끌던 그는 기자회견에서 "독도 문제 입장을 말해달라"는 일본 기자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기자의 볼펜을 뺏어든 허준호는 "(자기 것을 갑자기 뺏기면) 기분이 어떠세요?"라고 물어 그를 당황하게 했다.


10. 김장훈 "독도, 한국의 영토입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가수 김장훈은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독도, 이것은 한국의 영토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독도 홍보영상을 내보냈다.


보다 적극적으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펼쳤던 사례다.


독도 관련 무례한 질문 던진 일본 기자에게 허준호가 한 행동무례한 질문을 던진 일본 기자에게 사이다 일침을 날렸던 배우 허준호의 소신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오늘(25일)은 "독도는 우리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독도의 날'입니다10월 25일은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천명하는 '독도의 날'이다.


日정부 "독도는 일본땅…'독도방어부대' 창설 받아들일 수 없어"해병대가 독도 영유권을 수호하기 위해 '독도방어부대'를 창설하는 것과 관련 일본 정부가 강력 반발에 나섰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