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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에서 '1인 1통' 가능하다는 누가바·바밤바 컵

엄마·아빠의 '애정 아이스크림' 누가바와 바밤바가 마음껏 퍼먹을 수 있는 컵 형태로 출시됐다.

인사이트

Facebook '해태제과(HAITAI)'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엄마·아빠의 '애정 아이스크림' 누가바와 바밤바가 마음껏 퍼먹을 수 있는 컵 형태로 출시됐다.


지난 16일 해태제과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누가바컵'과 '바밤바컵'의 출시를 알렸다.


누가바와 바밤바는 1976년에 출시돼 40년이 넘은 지금까지 사랑을 받고 있는 해태제과의 대표 아이스크림이다.


인사이트Facebook '해태제과(HAITAI)'


바밤바의 경우 2013년 '아이스샌드'의 형태로 출시된 적이 있으나 두 아이스크림 모두 떠먹는 컵 형태로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누가바컵'과 '바밤바컵'은 오리지널 제품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430ml의 대용량으로 출시돼 기존 제품을 즐겨먹던 소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Facebook '해태제과(HAITAI)'


특히 '누가바컵'은 기존 막대 형태 아이스크림의 겉을 감싸고 있는 초콜릿 부분이 없어진 것을 대신해 고소한 땅콩 분태를 듬뿍 추가해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인사이트Facebook '해태제과(HAITAI)'


해당 아이스크림의 출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통으로 사다 놓고 집에서 티비 보면서 숟가락으로 퍼먹어야겠다" "아버지가 좋아하시는데 아버지 위해 사가야겠다"라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편 두 제품은 롯데마트 전용 상품으로 출시돼 전국 롯데마트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진짜 출시되면 민트초코 덕후들 사이서 완전 난리날 '돼지콘민트'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을 받고 있는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돼지콘' 민트초코 버전이 나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