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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서현진 앉힌 채 이마 뽀뽀하고 부끄러워하는 '연하남' 양세종

'연하남' 양세종이 서현진을 무릎 위에 앉힌 채 키스신을 촬영하다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사랑의 온도' 배우 양세종이 키스신 촬영 현장에서 서현진을 자신의 무릎 위에 앉힌 채 '심쿵'하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누리꾼들의 마음을 녹였다.


지난 20일 SBS '사랑의 온도' 제작진은 키스신 촬영 비하인드를 담은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스틸컷은 지난 16일 본방송을 통해 방영된 이현수(서현진)와 온정선(양세종)이 주방에서 펼치는 가슴 설레는 키스신 장면을 담고 있다.


극 중 이현수가 온정선에게 "키스하고 싶어"라며 말을 꺼내자, 그에 온정선은 "10대 버전, 20대 버전, 30대 버전?"이라 선택지를 제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그러자 이현수는 "다 받고 냉장고 키스"라 대답했고, 두 사람은 주방에서부터 냉장고까지 달콤한 키스를 이어갔다.


주방에 마련된 추운 냉장 공간 안, 담요를 덮은 이현수를 자신의 무릎 위에 올린 온정선은 눈가와 이마에 키스를 선물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른바 '3단 어른' 키스신을 찍은 당시 현장 사진 속 서현진과 양세종은 주위 스태프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둘만의 아기자기한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다.


함께 담요를 두른 채, 양세종은 작은 체구를 자신의 무릎 위에 올려둔 서현진에게 고개를 가까이 기울이고 있다.


서현진을 자신의 너른 품에 안은 양세종의 피지컬이 돋보이는 가운데, 담요 하나를 둘렀을 뿐인데도 두 사람은 달달한 케미를 발산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볼과 이마, 그리고 입술에 '쪽쪽' 귀여운 키스를 주고받은 뒤 부드럽게 웃는 서현진을 향해 '연하남' 양세종은 연기에 진심으로 몰입한 듯 달달한 눈빛을 '뿜뿜'한다.


특히 수줍은 듯 고개를 숙이며 미소짓는 그의 표정은 실제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키스 후 부끄러워하는 남자친구로 보일 정도로 현실감이 느껴진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둘이 진짜 사귀는 거 아니냐", "드라마 본방도 달달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더 달콤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의 남다른 케미가 돋보이는 SBS '사랑의 온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aver TV '사랑의 온도'


'냉장고 키스' 찍다가 '심쿵'해 어쩔 줄 모르는 '연하남' 양세종 (영상)'사랑의 온도' 양세종이 서현진과의 키스신을 촬영하다 '심쿵'해 어쩔 줄 모르는 모습을 보여 보는 팬들까지 떨리게 만들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