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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제약 CEO 골프대회 통해 중증장애인 지원기금 마련

제약 회사인 데일리팜이 제5회 제약 산업 CEO 골프 대회를 개최해 송천한마음의집에 기금을 전달했다.

인사이트데일리팜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제약 회사인 데일리팜이 제5회 제약 산업 CEO 골프 대회를 개최해 송천한마음의집에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는 '제5회 제약산업 CEO 채리티 프로암 골프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제약산업계 최고경영자들이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마련한 자선금 500만 원은 중증장애인 시설에 전달됐다.


국산 골프용품 업체 볼빅이 후원한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방식을 적용해 시니어부와 주니어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시니어부 메달리스트는 최태홍 보령제약 대표가, 주니어부 메달리스는 유우평 유영제약 대표가 차지했다.


시니어부 우승은 김국현 이니스트 대표, 주니어부 우승은 최용은 파비스제약 대표가 수상했다.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는 "국내 제약산업이 글로벌로 진출해 국가경제와 국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데 전문언론인 데일리팜이 그 본연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한편 데일리팜이 주최하는 제약산업 CEO 골프대회는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2013년 첫 번째 대회를 열었다.


매 대회를 통해 마련된 자선기금 500만 원은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송천한마음의집에 기부됐다.


송천한마음집은 사회복지법인 송천한마음 부모회 산하기관으로 2004년 1월 개원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