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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만나려고 '5대5 가르마'로 한층 멋부리는 대박이

유치원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턱시도까지 차려입은 대박이의 애타는 마음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유치원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턱시도까지 차려입은 대박이의 애타는 마음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치원 여자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는 대박이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대박이는 여자친구가 오기 전부터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여자친구 맞이에 나섰다.


시안이는 '5:5 가르마'를 비롯해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나비넥타이가 강조된 귀여운 턱시도를 꺼내입으며 분주한 아침을 보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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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앞서 지난 19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아빠는 민채(여자친구)를 못 봤는데 민채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대박이는 함박미소를 지으며 "예뻐요 정말"이라고 우렁차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박이는 또 현관문 앞을 떠나지 못하고 아예 문 앞을 지키고 앉아 애타게 여자친구 민채를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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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는 아무도 없는 현관문을 바라보며 "올 때 됐는데"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민채야 빨리 와"라고 소리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마침내 민채를 만난 시안이는 "예쁘다"라며 여자친구에게 달콤한 칭찬을 전하며 피아노 연주를 선보이는 등 로맨틱한 남자의 면모를 뽐냈다.


두 사람은 부부놀이를 하며 서로를 "여보"라고 불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가 집에 놀러 온다고 하자 설레여서 '안절부절' 못하는 대박이 (영상)턱시도를 차려입고 문 앞을 서성이며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애타는 모습의 대박이가 보는 이를 '심쿵'하게 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