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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7cm·모델출신" 훈훈 제복핏으로 여심저격한 '고백부부' 장기용 (영상)

드라마 '고백부부' 장기용이 훈훈한 제복핏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

KBS 2TV '고백부부'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고백부부' 장기용이 훈훈한 제복핏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고백부부'에서는 갑작스러운 진주(장나라 분)와의 스킨십에 떨려 하는 남길(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젊음을 되찾겠다며 나이트를 가기로 결심한 진주는 평소에 신지 않았던 킬힐을 장착하는 등 패션에 잔뜩 힘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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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하지만 욕심이 과했던 것일까. 높은 구두 때문에 자신의 몸을 제어하지 못한 진주는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듯 뛰어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때 아래쪽에서 걸어 올라오고 있던 남길은 진주를 발견하고 한 손으로 허리를 감싸며 진주를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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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자신의 품에 폭 안긴 진주를 보며 남길은 두근거리는 심장을 주체하지 못했다.


겉으로는 '츤데레'처럼 "브레이크 걸렸으면 떨어져 주지. 냄새 날 텐데"라고 시크하게 말하면서도 어깨를 잔뜩 움츠리며 떨려 하는 남길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더욱 '심쿵'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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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고백부부'


특히 극 중에서 학군단으로 나오는 남길은 187cm의 훤칠한 키에 항상 몸에 딱 붙는 완벽한 '제복핏'을 선보여 뭇 여성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실제로 남길 역을 맡은 배우 장기용은 2014년 제9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 패션모델상을 수상하는 등 모델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최고의 결혼', 선암여고 탐정단'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의 활동을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Naver TV '고백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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