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치' 하나로 고장난 지퍼 단 '10초' 만에 고치는 꿀팁 (영상)
아무리 올려도 잠기지 않는 야속한 '지퍼'를 단 '5초' 만에 고칠 수 있는 꿀팁이 소개됐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간혹 멀쩡하던 바지 지퍼가 고장나 난감한 상황에 처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만약 집에 지퍼가 고장나 입지 못한 예쁜 청바지나 사용할 수 없게 된 가방 같은 '애정템'들을 버리기 아까워 쟁여두고 있었다면 지금 당장 꺼내와 보길 바란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무리 올려도 잠기지 않고 벌어지는 야속한 '지퍼'를 단 '10초' 만에 고칠 수 있는 '꿀팁'이 담긴 영상이 재조명됐다.
약 3분가량 되는 해당 영상 속에는 '펜치'와 같은 공구를 이용해 고장난 지퍼를 새것처럼 고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방법은 간단하다. 고장난 지퍼의 가장 끝부분을 펜치로 왼쪽, 오른쪽 모두 한 번 씩 꾹꾹 눌러주기만 하면 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한껏 벌어졌던 지퍼가 감쪽같이 위로 올라가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빨리 알았으면 내가 제일 좋아하는 청바지 안 버렸을 텐데", "대박 진짜 꿀팁", "오늘 집 가서 꼭 해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신기해했다.
한편 현재 유튜브에는 지퍼를 고칠 수 있는 간단한 방법들이 많이 게재돼 있으니 혹 직접 수고를 해서라도 고치고 싶은 지퍼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길 바란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