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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 밤하늘에 오리온자리 '별똥별' 쏟아진다"

토요일인 오는 21일 밤 하늘에서 떨어지는 오리온자리 별똥별들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토요일인 오는 21일 하늘에서 떨어지는 오리온자리 별똥별들을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익일 새벽 1시 사이에 오리온자리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이날 쏟아지는 오리온자리 별똥별은 특별한 장비 없이 맨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으며 시간당 20개 정도의 유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지구의 공전 때문에 유성우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익일 오전 1시께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달이 밝고 구름이 없을 경우 그보다 이른 시간에도 충분히 유성우를 관측할 수 있다.


특히 별똥별을 관찰하기 좋은 장소로는 주위가 어둡고 한적한 교외가 적당하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사방이 트여 있는 곳이 좋고, 불빛이 없는 곳이어야 더욱 많은 별똥별을 볼 수 있다.


별똥별 관찰 명소는 종로구 낙산공원, 서대문구 연희동 안산공원, 안산시 대부도, 괴산군 낙영산 공림사 주차장, 제주별빛누리공원 등이 알려져 있다.


한편 오리온은 그리스 신화 속 아르테미스 여신이 쏜 화살에 맞아 죽은 뒤 하늘에 올라 별자리가 된 거인 사냥꾼이다.


'별자리'로 알아보는 당신의 10월 셋째주 운세지금부터 10월 셋째 주(16일~22일) 각 별자리별 운세를 소개하니 참고하기 바란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