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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입술에 묻은 음식 떼어내 자기 입으로 넣는 '연하남' 양세종 (영상)

'사랑의 온도' 연하남 양세종이 여자친구 서현진의 입술에 묻은 음식을 자기 입으로 가져가 보는 이의 마음을 녹였다.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사랑의 온도' 6살 연하 남자친구 양세종이 서현진의 입술에 묻은 음식을 자기 입으로 가져가며 또 한 번 '심쿵' 장면을 탄생시켰다. 


지난 17일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된 SBS '사랑의 온도' 19, 20회 영상에서는 온정선(양세종)이 이현수(서현진)를 위해 깜짝 요리를 선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선은 하루 종일 돌아다니느라 출출해하던 현수를 자신이 셰프로 있는 레스토랑 주방으로 초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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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그리고 준비해두었던 깜짝 요리를 공개했다. 일명 '굴 팝 샴페인 그라니타'로, 오랜만에 정선이 새로 개발한 메뉴였다.


정선은 "오랜만에 테스터 좀 해달라"며 맛보기를 권했고, 굴 위에 석류알과 꽃잎으로 장식한 비주얼에 현수는 감탄했다.


그런 현수에게 정선은 "'그라니타'란 이탈리아식 얼음과자"라며 요리에 문외한인 현수를 위해 자세하게 설명을 해줬고, 이어 현수의 입에 직접 먹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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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신메뉴를 맛본 현수는 "너무 맛있다"며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샴페인 맛이 난다"고 신기해했다.


보통 굴에 샴페인을 곁들여 먹는데, 정선이 굴과 샴페인을 합쳐 따로 먹을 필요 없이 하나의 메뉴로 맛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에 현수는 "너무 훌륭하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느냐"고 연신 감동을 터뜨렸다.


자신의 요리를 맛있게 먹는 연인을 다정하게 바라보던 정선은 현수가 입가에 묻힌 음식을 떼어내 자연스럽게 자신의 입으로 넣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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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현수가 "뭐 하는 거냐"며 민망해했지만, 정선은 그저 꿀 떨어지는 눈으로 현수를 바라보며 미소지어 보는 이를 '심쿵'하게 했다.


선공개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양세종 꿀 들이킨 거 아니냐. 눈빛이 꿀처럼 달달하다", "입에 묻은 음식 떼어주는 모습 너무 다정하다", "서현진과 양세종 진짜 사귀는 거 아닐까" 등과 같은 댓글을 달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레스토랑 주방에서 벌어지는 서현진과 양세종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그려지는 '사랑의 온도' 19, 20회는 다음 주 월요일(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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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Naver TV '사랑의 온도'


어제 '사랑의 온도' 결방되자 소속사가 공개한 양세종의 훈남 사진인기몰이 중인 배우 양세종의 일상 사진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