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가기 전 딸 태은이에게 '손편지' 받고 좋아 죽는 아빠 '차태현' (영상)
차태현이 딸 태은이에게 받은 손편지를 자랑하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차태현이 딸 태은이에게 받은 손편지를 자랑하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2회에서는 '홍차네 장꾹' 오픈을 위해 준비하는 다섯 남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 중 거실에 모인 차태현은 친구들에게 태은이가 직접 써준 손편지를 꺼내 자랑했다.
태은이는 '아빠 힘드시죠 하지만 편지로 응원할게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아직 글을 잘 모르는 태은이는 실수를 저지러 철자 'ㄷ'을 거꾸로 썼다. 작은 실수마저도 사랑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한편 배우 차태현과 가족들의 일화는 이미 방송에서 다수 소개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수진이는 아빠가 보지 않는 사이 바리깡으로 머리를 밀어버리는 등 충격적인 사연이 그려졌었다.
시원하게 앞머리를 밀었던 수진이는 뒤늦게 거울로 자신의 상태를 확인한 뒤 "나 이렇게 살아야 돼?"라고 말하며 난리가 났던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