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꾼 이태곤과 '심멎주의' 비글 두 마리의 만남(영상)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낚시꾼으로 더 유명한 배우 이태곤이 얌전한 비글 두 마리에게 푹 빠져 귀여움을 자아낸다.

지난 14일 방송된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 2에는 비글 두 마리를 입양한 이태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태곤은 자신의 집에 갑자기 들이 닥친 비글을 보고 흠칫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그러나 이내 사랑스럽고 얌전한 비글의 모습에 넋을 놓고 귀여움에 어쩔줄 몰라한다.

잠시 후 이태곤은 똑같이 생긴 '쪼꼬미' 비글이 한 마리 더 등장하자 충격받은 듯했지만 비글의 귀여움에 푹 빠진 모습이다.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사실 며칠 전 이태곤은 비글 7마리와 함께 사는 가정분양자의 집에 방문했다.

얌전하고 순한 새끼 비글들을 본 이태곤은 '초지랄견', '악마견' 이라는 비글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비글을 한층 가까이 대했다.

이태곤은 "내가 상상했던 것보다 더 예쁘다", "정말 예쁘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그러나 이태곤의 '애정템'인 고급 카펫에 실례한 비글 남매에 앞으로의 생활이 순탄치 않으리라는 것을 직감한 이태곤의 모습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태곤과 함께 새로운 '개밥남'으로 래퍼 스윙스와 그의 여자친구 임보라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스윙스의 반려견인 '돈까', '시드니'와 임보라의 반려묘 '마루'가 견묘지간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

첫 방송 출연으로 '미모 인증'한 스윙스 여자친구 '실물' 클라스 (영상)래퍼 스윙스와 그의 여자친구 모델 임보라가 처음으로 프로그램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