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해병대 '조각상 몸매'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Facebook '대한민국 해병대'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해병대 장병들의 탄탄한 근육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이같은 근육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운동하는 장병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지난 6일 해병대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체력단련 하는 장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앞서 해병대는 장병들의 조각 같은 몸매가 담긴 'Mr. 흑룡 화보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장병들은 터질 듯한 팔뚝, 가슴 근육과 함께 선명하게 갈라진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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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고대 그리스의 '조각상'에서나 볼법한 근육은 많은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냈다.

해병대는 이같은 몸은 만들기 위해 평소에도 꾸준히 체력을 단련해온 장병들의 사진도 전했다.

장병들은 무거운 전투화와 군복을 입고 자갈 해안을 뛰거나 외줄을 팔 힘만으로 오르내리는 운동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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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전투에서 부상입은 동료를 구조하는 훈련을 응용한 체력 단련도 진행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장병들의 근육은 무거운 기구를 이용해 만든 근육과 달리 자잘하지만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다.

해병대는 사진을 공개하며 "튼튼한 안보의 기본은 강한 체력입니다"라고 국가 안보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악동뮤지션의 오빠 이찬혁이 지난달 19일 경북 포항의 해병대 신병훈련소에 입소해 해병이 되려 훈련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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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든든해지는 '조각상 몸매' 해병대 장병들 (사진)고대 그리스의 '조각상'을 연상케 하는 대한민국 해병대원들의 몸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