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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for 카카오' 이용 가능 나이는 '15세'…청불 버전도 나와

김지현 기자 2017.10.13 21:58

인사이트카카오게임즈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앞으로는 15세 이상 청소년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다.


13일 게임물등급위원회는 카카오게임즈가 신청한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 버전이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현재 스팀(PC 게임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중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4월 청소년 이용 불가 판정을 받았다.


국내 게임 개발사 블루홀이 제작한 '배틀그라운드'는 카카오게임즈와 손을 잡고 올 하반기 중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일이 다가오는 만큼 카카오게임즈는 더 많은 유저들을 끌어들이고자 게임물등급위원회에 15세 버전 심의를 요청했고, 무사 통과됐다.


인사이트카카오게임즈


게임물등급위원회는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 버전이 선혈 및 화상을 녹색으로 표현해 게임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21조 및 등급 분류 심의 규정 제9조 제3에 따라 15세 이용가로 등급 분류를 결정한다고 등급 결정 사유를 밝혔다.


공개된 '배틀그라운드' 15세 이용가 버전 등급 결정 사유를 보면 카카오게임즈가 등급 분류를 위해 제출한 게임 제목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TEEN(배틀그라운드 15세)'이며 '녹색으로 표현된 선혈 표현 및 화상 표현'으로 수정 사항이 명시돼 있다.


인사이트게임물등급위원회


15세 이용가 버전의 선혈 및 화상 표현이 수정됨에 따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배틀그라운드'는 이용가에 따라 선혈 표현과 화염병의 효과 등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보다 많은 유저들에게 '배틀그라운드'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15세 이상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버전도 준비 중인 것은 맞다. 현재 계획은 성인에겐 18세 버전을 15세 이상 청소년에겐 15세 버전을 서비스하는 것"이라며 "다만 서비스 방법 및 시기 등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블루홀 '배틀그라운드'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0월 24일 '배틀그라운드 쇼케이스'를 개최해 PC방을 비롯한 한국 서비스 전반의 일정 및 세부 전략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갓겜' 배틀그라운드, 스팀 역사상 최초로 동접자 '200만' 돌파국내 게임 개발사 블루홀이 제작한 슈팅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가 스팀 동시 접속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는 신기록을 세웠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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