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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펼친 한국 축구 FIFA 랭킹 '중국'보다 내려간다

권순걸 기자 2017.10.12 11:21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유럽 2연전을 졸전으로 끝낸 한국 축구 대표팀의 FIFA 랭킹이 급추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7일과 10일(한국 시간) 한국 축구 대표팀은 각각 러시아와 모로코에 2-4, 1-3 패배를 당했다.


두 게임 모두 졸전 끝에 당한 대패여서 축구팬들의 실망과 대표팀·축구협회에 대한 분노도 커지고 있다.


여기에 다음 주 초 발표될 FIFA 랭킹도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여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게 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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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랭킹 예상 툴에 따르면 한국 대표팀은 10월 랭킹에서 588점을 기록한다.


한국은 9월 FIFA 랭킹에서 랭킹포인트 659점으로 5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10월 랭킹포인트가 무려 71점 폭락하면서 순위 하락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함께 아시아 예선을 통과한 이란(784점), 일본(711점·이상 10월 예상 랭킹포인트)보다 아래다.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중국(626점)보다 랭킹포인트가 낮아 FIFA 랭킹에서 밀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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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폭락으로 러시아월드컵에서 우리나라는 최하위 시드에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


대개 4시드에 배정받는 팀은 상위 시드 팀들의 '1승 재물'로 노려지는 만큼 우리나라의 월드컵 본선 무대는 가시밭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FIFA 랭킹은 오는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수준 낮아 골 못 넣는 것"…이영표가 한국 축구에 던진 일침한국 축구대표팀이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과거 이영표가 던진 쓴소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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