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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올해처럼 365일 중 '119일' 쉴 수 있다

황규정 기자 2017.10.12 17:40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미생'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열흘간의 추석 황금연휴는 아쉽게 마무리됐지만 내년에도 올해만큼 119일 쉴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관광업계에 따르면 2018년 토요일과 일요일을 포함한 총 공휴일 수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119일이다.


연속해서 쉴 수 있는 가장 긴 연휴는 추석 명절이다. 물론 이번처럼 열흘 연속은 아니지만 9월 22일(토)부터 26일(수)까지 5일을 연달아 쉴 수 있다.


인사이트2018년 9월 달력 / 네이버 달력 


그다음으로 많이 쉴 수 있는 주간은 설 명절이다. 설 명절이 목요일인 2월 15일부터 시작돼 일요일(18일)까지 나흘 연속 쉴 수 있다.


5월에도 최장 3일 휴무가 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이 토요일이어서 대체공휴일인 7일까지 포함해 사흘이 휴무다.


여기에 하루만 연차 휴가를 내면 4일 휴무를 만들 수 있는 '징검다리 연휴'도 총 네 차례나 있다. 3월 1~4일, 5월 19~22일, 10월 6~9일, 12월 22~25일 등이다.


인사이트연합뉴스 


내년에도 올해처럼 총 119일 쉴 수 있다는 소식에 관광업계는 벌써 '여행 특수'를 전망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발표한 '연휴가 관광수요에 미치는 영향'에 따르면 월별 휴일이 하루 더 늘어날 때마다 국내 지출 432억, 생산유발 효과는 714억까지 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석에도 해외여행객이 많았던 만큼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와 호텔, 리조트 등 숙박업체의 특수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만 올해처럼 휴일이 길지 않아 일본과 동남아 등 단거리 해외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게 관광업계의 설명이다.


아울러 저비용 항공사 간의 경쟁이 심화돼 항공권 가격이 낮아지면 20~30대 젊은 층의 해외여행객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언제 또 최대 '10일 황금연휴'를 맛볼 수 있을까오늘(10일)로 열흘간의 길었던 추석 '황금연휴'가 끝나면서 학생과 노동자들은 각각 학교와 일터로 돌아갔다.


다음 '황금연휴'는 2025년 10월 추석 연휴 "최장 '10일'"지난달 30일부터 시작된 황금연휴가 벌써 사흘째를 맞이한 가운데 다음에 있을 '황금연휴'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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