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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느낄 수 있는 순간의 감정들

이다래 기자 2017.10.12 09:29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동안 내가 했던 연애는 모두 '풋내기' 연애였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정말' 좋아하면 카톡 하나 보내기에도, 눈 한번 마주치기에도 수만가지 생각에 사로잡힌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자존심은 이미 버린 지 오래고, 내가 타인을 이렇게 생각했었나 싶을 정도로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그 사람만 생각하면 마음이 저절로 저려오는, 정말 사랑했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순간순간의 감정들을 모아봤다.


다음 감정들이 저절로 이해된다면 당신은 그 사람을 '진심으로' 사랑했다는 증거다.


1. '밀당'이 내 맘처럼 안된다


인사이트SBS '사랑의 온도'


능수능란하게 '밀당'을 지키던 사람도 정말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속수무책이다.


카톡을 보낼때도 혹시나 늦게 보내 대화가 끊길까 노심초사하고, 만남을 제안하는 문자에는 혹시나 상대방의 마음이 바뀔까 약속부터 정하고 본다.


2. 그 사람과 모두 연관지어 생각한다


인사이트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그동안 묵혀둔 '기억력'이 빛을 발하며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쓸데없이 모두 갈무리하기 시작한다.


그 사람이 좋아하는 음식만 봐도, 예쁜 여행지만 봐도 함께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아오른다. 나의 'to do list'에는 어느새 그 사람 취향들로 가득해진다.


3. 의도치 않게 그 사람을 무시하게 된다


인사이트SBS '질투의 화신'


혹시나 내 마음을 들킬까 봐 그 사람을 보면 의도치 않은 '퉁명스러움'이 튀어나온다.


사실 속으로는 존재만으로 반가운 사람이지만, 마주치기만 해도 한없이 작아지는 자신을 의식하며 매 순간 자신을 숨기기에 급급해진다.


4. 카톡 답장이 느려진다


인사이트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밀당'을 의식해서가 아니다. 상대방이 의미없이 던진 가벼운 말에도 수만가지 해석이 난무하기 때문이다.


대화창에서 '쉽게' 엔터를 누르기가 어려워지고, 친구에게 '적절한' 답안을 조언받는데 혈안이 된다.


5. 내 자신을 잃어버린다


인사이트tvN '미생'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곧 내가 좋아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을 기쁘게 해줄까 하는 생각에 내 자신을 모두 그 사람에게 맞추게 된다.


내 자신의 욕구보다 그 사람의 '미소'에 더 뿌듯함이 몰려온다.


6. 감정기복이 심해진다


인사이트KBS 2TV '오 마이 비너스'


그 사람 말 한마디에 내 감정이 롤러코스터를 탄다. 별 것 아닌 말에도 웃음이 터지고, 별 것 아닌 말에 울음이 터진다.


'사랑받는 것'에 목매게 되고, 혹시나 '사랑받지 못 할까봐' 하루하루가 불안해진다. 


습관적으로 '썸'만 타는 사람들의 5가지 공통점깊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하고 늘 '썸'만 탄다고 투덜대는 사람들이 가진 5가지 공통점이 있다.


연애를 시작 조차 못하는 '솔로'들의 9가지 공통점꽤 괜찮은 사람인데 연애를 못하는 솔로들의 공통점을 모아봤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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