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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찍은 '흑백사진' 속에 인스타그램 있는 '이색 커플' 사진

황효정 기자 2017.10.11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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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독특한 효과를 사용해 이색적인 인증샷을 남긴 어느 한 커플의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게재된 사진 안에 인스타그램이 '또' 있는 신기한 커플 사진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10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데이트하는 순간마다 인증샷으로 남기는 한 커플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다른 커플 사진들과 게재된 사진이 다른 점은 바로 흑백 바탕 안에 두 사람이 있는 부분만 컬러 처리해 눈에 띄도록 편집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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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당 부분을 인스타그램 프레임 안에 넣어 보는 입장에서 더욱 흥미가 느껴진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한몸에 받고 있는 사진 속 주인공은 대학생 송한나, 노준수 커플이다.


이들 두 사람은 해당 사진들을 포함해 함께한 추억을 여러 방식의 사진촬영을 통해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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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송한나 씨는 인사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시간이 지나서 그 순간의 기분과 느낌을 되새기기에 사진만 한 것이 없단 생각이 들었다"며 이러한 커플 사진을 찍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한강과 올림픽공원, 서대문형무소 등 수많은 장소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이 커플의 사진 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다름 아닌 일명 '시밀러룩'이다.


'시밀러룩'이란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색감이나 소재 등을 통일시켜 비슷하게 입는 커플룩을 일컫는 용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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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과 패턴을 같게 매치해 입은 두 사람의 한결같이 알콩달콩한 모습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어느덧 연인인 노준수 씨와 만난지 500여 일을 넘겼다는 송한나 씨는 "원래 사진학과를 전공했다"며 "연애 초부터 이렇게 사진을 찍어 기록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와 장난치는 모습을 촬영한다거나 색다른 방식으로 편집을 하니 더욱 재미있다고 느껴져 이와 같은 사진들을 찍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깜찍하고 사랑스럽다", "너무 잘 어울려서 부러울 따름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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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휴가가서 꼭 찍어봐야 할 '인생 커플샷' 7컷사랑하는 사람과 아직도 손잡고 포옹만 하는 '재미없는' 사진을 찍고 있다면 아래 컨셉 사진들에 주목해보자.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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