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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한복판에 나타나 시민들 놀라게 한 정체불명의 '좀비'들 (영상)

황비 기자 2017.10.10 19:35

인사이트Facebook 'Tudo Misturado'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에서나 볼 법한 '좀비'(?)들이 도심 한복판을 돌아다니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바이럴포바이럴은 신종 마약 플래카(Flakka)를 복용한 후 '좀비'처럼 변한 이들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눈을 뒤집으며 기괴한 몸짓을 보이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섬뜩한 인상을 준다.


여성은 마치 영화에서 뛰쳐나온 좀비처럼 축 처진 몸을 뒤틀며 관절을 꺾는 등 기이한 행동을 해 보는 이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Crazy Vids'


실제 약을 복용한 사람들이 마치 '좀비'처럼 행동해 '좀비 마약'이라고도 불리는 플래카는 작년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중국에서 제조된 이 합성 마약은 5달러면 살 수 있어 '5달러의 광기'라 불리며 노숙자, 빈민층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졌다. 


플래카를 복용하면 환각이 며칠 동안 지속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 또한 불가하다. 


또 체온은 40도까지 치솟고 심박 수도 260에 달해 심장마비의 위험도 높아진다.


인사이트Youtube 'Crazy Vids'


게다가 순간적으로 어마무시한 힘을 만들어 내 단속을 나온 경찰들이 위험에 빠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며 부작용도 만만치 않다.


지난해 플래카를 복용한 한 미국 10대 소년이 약에 취해 부부를 살해하고 인육을 먹은 일이 알려지면서 플래카의 위험성은 이미 널리 알려졌다.


미국의 한 전문의는 "수많은 마약을 봐왔지만, 그 중 최악이 플래카"라며 "플래카에는 손도 대지 말라"고 경고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좀비인 줄", "진짜 무섭다", "현실판 좀비가 이런 느낌일까", "아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힘들게 잡은 한국인 '마약 여왕'을 1년째 송환 못하는 황당한 이유한국인 '마약 여왕'으로 불리는 42세 지모 씨가 미국에서 체포됐지만, 1년째 송환되지 못하고 있다.


학교 실험실에서 '감기약'으로 '마약' 제조하다 적발된 연대생연세대학교 화학전공 대학원생이 학교 실험실에서 감기약으로 마약(필로폰)을 제조하다 적발됐다.


황비 기자 be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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