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가서 '인생 카톡 프사' 찍고와야 할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
사랑하는 연인과 낭만적인 데이트 즐기기에 좋은 가을밤 별빛 축제를 소개한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잊지 못 할 낭만적인 가을밤을 선사해 줄 환상적인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가 얼마 남지 않았다.
최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방에서 펼쳐지는 빛의 향연을 볼 수 있는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를 다녀온 후기가 쏟아지고 있다.
해당 축제에서는 동화 속 마을을 완벽하게 재현해 낸 1백여 가지의 테마가 펼쳐져 있어 동심의 세상에 다시 한번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준다.
또한 밤이 되면 1천만 개의 휘황찬란한 LED 조명들이 켜지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축제에서는 거리마다 다양한 콘셉트 별로 이색적인 포토존들이 꾸며져 있어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제격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불빛 축제장 위를 가로지르는 익스트림 스포츠 '짚라인'이 설치돼있어 낭만적인 곳에서 스릴 넘치는 색다른 경험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된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열린다.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의 입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0시 30분까지이다.
축제 입장료는 성인 기준 평일 8천원, 주말과 공휴일에는 9천원이다.
화려한 조명들이 쏟아져 내리는 '청도 프로방스 빛 축제'에 방문해 연인과의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