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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어린이 분노케 했던 '지구용사 벡터맨'의 악당 메두사 근황

황기현 기자 2017.10.10 15:27

인사이트지구용사 벡터맨의 '메두사' /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어릴 적 손에 땀을 쥐며 봤던 만화 '지구용사 벡터맨'에 악당 '메두사' 역으로 출연했던 배우의 근황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벡터맨 2기에 '메두사'로 출연했던 배우 박미경 씨의 근황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벡터맨은 지난 1999년 KBS에서 방송됐던 프로그램으로 벡터맨 타이거와 이글, 베어가 등장해 악당과 싸우는 모습을 그린 만화다.


인사이트지구용사 벡터맨의 '메두사' /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이 만화에서 박씨는 악당 '메두사' 역을 맡아 무시무시(?)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특히 짙은 화장과 날카로운 눈매에 만화를 보던 어린아이들은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다고.


그러나 '벡터맨' 이후 연기자의 길을 계속 걸을지 고민하던 박씨는 스스로 '끼'가 없다고 판단해 재학 중이던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로 돌아와 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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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연기 생활을 통해 방송에 대한 환상이 사라진 그녀는 어린 시절 한약을 먹고 아픈 몸이 나았던 기억을 떠올린 후 한의대를 가기 위해 재수학원에 등록했다고.


잡스엔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상지대학교 한의대에 합격한 그녀는 6년 동안 한의학을 공부해 결국 2009년 한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현재는 TV조선 '내 몸 플러스'를 비롯해 MBC '기분 좋은 날' 등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씨는 인터뷰에서 "연기는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지금은 국민 한의사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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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벡터맨'은 기태영과 김성수, 엄지원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을 대거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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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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