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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났는데도 먹방 찍는다면 꼭 봐야 할 '가짜 식욕' 구별법 (영상)

황기현 기자 2017.10.10 11:04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끊임없는 '먹방'을 찍은 추석 연휴가 끝났음에도 여전히 먹을 것에 끌린다면 '가짜 식욕'을 의심해야 한다.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짜 식욕 구별법'이라며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를 캡처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가짜 식욕'은 배가 아니라 마음이 고픈 현상으로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도 뭔가를 먹고 싶은 욕구가 드는 것을 말한다.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심리적 허기'라고도 불리는 이 현상은 보통 30분 정도만 참으면 사라지지만 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바로 음식을 섭취하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한경희 한의사는 이러한 '가짜 식욕'과 '진짜 식욕'을 구별할 수 있는 몇 가지 항목을 공개했다.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먼저 '진짜 식욕'의 경우에는 배가 서서히 고파오지만 '가짜 식욕'은 갑자기 배가 고프다고 한다.


또 정말 배가 고플 경우에는 어떤 음식을 먹어도 상관없는 데 반해 가짜 식욕이 찾아오면 특정한 음식이 당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마지막으로 배가 부르면 그만 먹게 되는 '진짜 식욕'과 다르게 '가짜 식욕'에는 브레이크가 없다고.


이에 대해 장안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전형주 교수는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조금씩 올라간 후 3~4시간이 지나 떨어지는 게 정상"이라며 "식사 후 3시간 내 배고픔이 느껴진다면 '가짜 식욕'일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기질 때 이게 '진짜 식욕'인지 구분할 수 있는 테스트 방법이 있다"면서 "물을 한 컵 마시고 5~10분을 기다린 후에도 공복감이 느껴진다면 '진짜 식욕'이다"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가짜가 어딨어 내가 배고프다는데", "나 여태 가짜한테 조종당했어", "구분하면 뭐하냐 어차피 먹을 건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Naver TV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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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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