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불난 농장서 겨우 살아남아 온몸 화상입은 채 돌아다니는 돼지들

황규정 기자 2017.10.07 10:52

인사이트

YTN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추석 연휴 경기도 고양시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축사에 있던 돼지들이 화상을 입은 채 길거리로 도망 나온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6일 고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6분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60여 마리가 폐사했다.


인사이트YTN 


인근에서는 활활 타오르는 화염에서 겨우 빠져나와 온몸에 화상을 입고 까맣게 그은 채 돌아다니는 돼지 몇 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지만 이번 화재로 축사 2개동이 타고 소방서 추산으로 약 1천 2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인사이트YTN 


한편 추석 하루 전날이었던 지난 4일에도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1천 3백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1시간의 사투 끝에 불을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돼지 천여 마리가 폐사하고 축사 등 건물 4동이 불에 타면서 4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추석 연휴 잇따라 축사 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관리자들의 각별한 관리와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추석 전날 파주 돼지농장 화재로 돼지 1,300마리 떼죽음한가위 추석을 앞두고 경기도 파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돼지 1,3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


구미 돼지농장서 화재로 돼지 '1천마리' 타 죽었다경북 구미의 한 돼지농장에서 화재가 나 돼지 1천마리가 타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황규정 기자 kyoojeong@insight.co.kr

News for you

불난 농장서 겨우 살아남아 온몸 화상입은 채 돌아다니는 돼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