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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독도 앞바다에 해상순시선 순찰 횟수 늘리고 있다

권순걸 기자 2017.10.03 10:44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일본이 호시탐탐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3일 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은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일본 해상 순시선이 독도 인근을 지속적으로 순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권 의원이 발힌 자료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의 독도 인근 해역 순찰 및 출현 횟수는 2014년 101회, 2015년 100회, 2016년 93회였다.


올해 8월까지만 해도 이미 60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일본 순시선 출현과 함께 중국 해경 함정의 이어도 부근 해역 출현 횟수도 최근 몇 년 새 크게 증가했다.


2014년 8회였던 출현횟수는 2015년 17회, 2016년 28회로 증가했다.


독도와 이어도에 각각 일본·중국 해경선이 자주 출현하는 것은 해당 지역을 영토분쟁으로 끌고 가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권 의원은 "일본 측 함정이 10년 전에 비해 2배 넘게 독도 인근에 나타나고, 중국도 최근 한국 최남단 섬인 이어도 인근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며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해상교통로를 확보하는 방안과 함께 하늘에서 입체적인 경비체계를 구축해 해양 경비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권석창 자유한국당 의원 / 연합뉴스


독도 지키기 위해 울릉도 상륙해 작전 펼치는 해병대원들 (사진)해병대가 울릉도와 독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우발 상황에 대비해 울릉도에서 첫 중대급 부대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


권순걸 기자 soongul@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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