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내와 데이트하다 시간 가는 줄 몰라 '벌금 1천만원' 낸 '사랑꾼' 안정환

박초하 기자 2017.10.02 10:47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인사이트] 박초하 기자 =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안정환이 과거 선수 시절 아내와 데이트를 하다 벌금 천만 원을 내게 된 일화를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는 안정환이 게스트로 등장해 어머니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서장훈은 유부남인 신동엽과 안정환에게 "지금까지 아내분들이 역대 최고로 화가 났던 일, 아내를 극도로 화가 나게 한 일이 뭐가 있나"고 물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동시에 생각에 잠긴 두 사람은 먼 산을 바라보다 답변을 서로 미루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신동엽이 "술 때문이다"라고 밝히자 안정환도 "저도 술 때문이다"며 아내를 화나게 한 일화를 공개했다. 

 

안정환은 "밖에서 술을 먹다가 친구네 집으로 옮겨 술을 마시게 됐다. 그러다 친구 집에서 잠이 들었다"며 "외박 아닌 외박을 했다. 그때 엄청 혼이 났다. 안 믿더라"고 털어놨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이를 들은 박수홍의 어머니가 "걱정이 돼서 그런 거다"며 아내 편을 들자 안정환은 "나중에 오해를 풀었다. 친구가 설명을 해줬다. 오해를 풀기 전에 힘들었다"고 덧붙여 해명했다. 


화가 난 아내를 어떻게 풀어주냐는 물음에 그는 "잘못한 정도에 따라 다르다. 진짜 잘못을 했을 때는 무릎을 꿇고 각서를 쓴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신동엽의 공감을 얻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안정환이 원래는 사랑꾼이다"고 증언했고, 안정환은 축구선수로 활약하던 당시 아내와 데이트를 하다 벌금을 내게 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그는 "선수 시절 저는 부산에 있고 아내는 서울에 있었다"며 "훈련을 받으러 가려면 비행기를 타야 했었는데 데이트를 하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비행기 시간을 놓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국 훈련이 끝날 때쯤 도착해 벌금 1천만원을 낸 적이 있다"고 털어놔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우리새끼'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느끼게 하는 에피소드에 어머니들은 감탄했다. 


그러나 그는 "처음부터 벌금이 1천만원인 줄 알았으면 갔을 것 같다"며 "그 정도는 아니었다"고 농담을 덧붙여 어머니들을 웃게 했다. 


신혼부부 보며 아내 그리워하는 '사랑꾼' 안정환 (영상)안정환이 하와이 패키지여행 중 아내 이혜원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초하 기자 choha@insight.co.kr

News for you

아내와 데이트하다 시간 가는 줄 몰라 '벌금 1천만원' 낸 '사랑꾼' 안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