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기' 바짝 들은 모습으로 나라 지키고 있는 '강하늘 훈련병'

육군훈련소 공식사이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미담 자판기' 강하늘의 육군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육군훈련소 공식사이트에는 지난 11일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현역으로 입소한 강하늘 훈련병 사진이 올라왔다.

강하늘은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늠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인데도 불구하고 훈훈한 그의 모습이 '천상 배우'라는 생각을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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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은 직접 MC(모터사이클) 승무헌병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MC 승무헌병은 MBC '진짜사나이'를 통해 유명해진 헌병단 특별경호중대 소속 특수임무 헌병으로 '싸이카 부대'라고도 불린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후 수도방위사령부 헌병기동대 소속으로 군인 신분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tvN '미생', 영화 '동주', '스물', '쎄시봉'으로 얼굴을 알린 강하늘의 전역일의 2019년 6월 10일이다.

그는 입대할 당시 "조용히 입대하기를 원하다"고 밝히며 입소 전 인사 등 별도의 공식 행사를 하지 않고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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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하루 전 아이유와 함께 마지막 시간 보낸 강하늘배우 강하늘이 입대 전날 가수 아이유를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청년경찰' 강하늘, 내일(11일) 육군 헌병대 현역 입대한다영화 '청년경찰' 배우 강하늘이 국가의 부름을 하루 앞두고 가족과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