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입 먹으면 '노른자' 줄줄 흘러나오는 일본 편의점 '반숙란 주먹밥'

Instagram 'chiiiho_m'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한입 베어 물면 노른자가 흘러나오는 '비주얼 甲' 반숙란 주먹밥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반숙란이 들어간 일본 편의점 주먹밥 사진이 올라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주먹밥은 간장소스 양념이 배어있는 밥 사이에 반숙란 한 개가 통째로 들어가 있어 통통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주먹밥을 한입 베어 물면 노른자가 흘러나와 보는 이로 하여금 군침을 돌게 만든다.

Instagram 'chiiiho_m'

일본의 편의점 패밀리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인 해당 주먹밥은 어느 음식점 주먹밥 메뉴와 견주어 봐도 손색없을 정도로 알찬 구성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 주먹밥은 감칠맛 깊은 가쓰오 국물과 표고버섯, 다시마의 맛을 더한 간장 밥과 고소한 반숙란이 어우러졌다.

주먹밥의 맛은 많은 한국 사람들이 즐겨 먹는 '간장 계란밥'의 맛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반숙란 주먹밥의 크기는 성인 남성의 한 손에 가득 잡힐 정도여서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거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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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30엔으로 우리나라 돈으로 약 2,310원 정도다.

주먹밥의 비주얼을 본 누리꾼들은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 "맛 없을 수 없는 비주얼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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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일품인 '인절미 잼'나왔다달달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인절미 잼'이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 GS25서 판매 중인 맛과 비주얼 모두 챙긴 '헬로키티' 도시락GS25는 본격 SNS용 만족 극대화 먹거리라는 타이틀로 귀여운(?) 김밥과 주먹밥 세트를 선보였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