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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우도환의 짝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영상)

장영훈 기자 2017.09.25 12:13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첫 짝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던가. '구해줘' 우도환의 짝사랑 역시 결국 이루어지지 않았다.


지난 24일 방송된 OCN '구해줘'에서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맞서 짝사랑 임상미(서예지)를 구하는 석동철(우도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이비 종교 구선원과 무지군 악의 무리들이 한꺼번에 싹쓸이되면서 그동안 고구마 같았던 전개에 통쾌함을 안겼다.


한상환(옥택연)과 석동철(우도환)이 힘을 합쳐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돼 영모가 될 위기에 놓인 짝사랑 임상미(서예지)를 마침내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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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사이비 종교 구선원 교주 백정기(조성하)는 끝까지 발악했지만 결국 불에 탄 십자가에 깔려 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구해줘' 마지막은 한상환이 군에 입대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무지군 촌놈들은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는 친구 한상환을 배웅해주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석동철은 "야 한상환, 단체 생활은 머리로 하는게 아니라 깡으로 하는기다. 알제?"라고 말했고 한상환은 "아 맞나. 그래서 니는 택배회사에서 짤렸나"고 놀렸다.


그렇게 무지군 촌놈들이 작별을 고할 때 임상미도 한상환의 입대를 배웅하기 위해 신병교육대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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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한상환은 임상미를 향해 "니도 우리들 면회 와줄끼지? 우리 다 같은 친구 아이가"라고 말했고 임상미는 웃으면서 "응"이라고 답했다.


옆에 서있던 석동철은 그런 짝사랑 임상미를 우두커니 바라볼 뿐 현실로 이루어지지 않은 자신의 사랑을 담담하게 받아드릴 뿐이었다.


결국 석동철은 절친 한상환과 힘을 합쳐 사이비 종교 구선원을 무너뜨리고 자신의 짝사랑 임상미를 구해내는데 성공했다.


위험을 무릅쓰고 사이비 종교 구선원으로 잠입해 임상미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줬던 석동철의 사랑도 그렇게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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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OCN '구해줘'


한편 조금산 작가의 인기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하는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린 작품이다.


쉽게 뿌리 뽑히지 않는 사이비 종교의 섬뜩하면서도 무서움을 고스란히 보여준 '구해줘'는 현실 모습을 고스란히 잘 그려냈다는 평가다.


그리고 시청률 1.1%로 출발했던 '구해줘'는 회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를 보이더니 최종회서 5%에 육박하는 시청률 기록하며 장르물 역사에 한획을 그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민낯을 과감히 그려내 안방극장에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구해줘' 후속에는 배우 송승헌, 고아라 주연의 '블랙'이 방송된다.


Naver TV '구해줘'


사이비 지하 감옥에 갇혀 겁에 질린 아버지 보고 오열하는 '구해줘' 우도환 (영상)'구해줘' 우도환이 사이비 종교 구선원 지하 감옥에 갇혀 정신줄을 놓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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