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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조성하 "탈색만 16번, 머리가 다 타서 끊어져버렸다"

박초하 기자 2017.09.25 10:53

인사이트OCN '구해줘'


[인사이트] 박초하 기자 = 소름 끼치는 사이비 교주 역으로 열연한 조성하가 극 중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던 '백발'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5일 마이데일리는 OCN '구해줘'에서 영부 백정기 역을 맡은 배우 조성하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 따르면 조성하는 극 중 백발 헤어스타일 대해 "열여섯 번 탈색했다. 무조건 흰 머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구원파 교주)유병언처럼 흰 머리에 흰 양복을 입으면 굉장히 임팩트가 있겠다고 생각해 내가 제안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OCN '구해줘'


그는 "탈색을 몇 개월 동안 하는 게, 머리가 끊어지고 마지막에는 거의 빡빡 밀어야 해 다음 작품 선택할 때도 문제가 된다"며 "작품을 위해 내일을 안 살 것처럼 헌신적으로 했다"고 이번 작품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특히 "두피가 화상에 염증에... 집사람한테는 피부암 보험 들었냐고 했다"는 사실까지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끝으로 그는 "그나마 많은 분이 보고 좋아해 주고, 흰 머리가 신의 한 수였다고 칭찬도 해주더라"며 '구해줘'를 응원해주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OCN '구해줘'


한편 조성하는 두 얼굴의 사이비 교주이자 구선원의 수장인 영부(영의 아버지) 백정기 역을 맡아 소름 끼치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그의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과 화려한 언변으로 구선원이란 사이비 종교를 만들어 스스로를 영부라 칭하며 신자들을 유혹하는 사이비 종교의 악랄함을 제대로 표현했다. 


'구해줘' 서예지 겁탈하려다 결국 불에 타죽은 사이비 교주 (영상)사이비 교주 조성하가 불에 타 죽으면서 서예지가 '구선원' 탈출에 성공했다.


박초하 기자 choh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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