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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 깡패'라고 난리난 아이폰8 '골드 피니시' 국내 1호 개통자 나왔다

출시 전부터 '색감 깡패'라고 난리난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8을 최초 개통한 한국인이 나왔다.

인사이트YouTube 'Jonathan Morrison'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출시 전부터 '색감 깡패'라며 세간의 관심을 끈 아이폰8 '골드 피니시' 국내 1호 개통자가 나왔다.


지난 22일 애플은 미국과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1차 출시국들에 한해 아이폰8 시리즈를 판매 시작했다. 한국은 이번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됐다.


국내 아이폰8 시리즈 1호 개통자는 IT 분야 파워블로거로 활동하는 최필식(필명 칫솔) 씨다. 


인사이트YouTube 'Jonathan Morrison'


그는 아이폰8 개통을 위해 1차 출시국인 일본에 직접 방문했다.


일본 오사카 애플스토어에 도착한 최씨는 사전 예약한 아이폰8 플러스 64GB 모델을 세금 포함 9만 6984엔(한화 약 98만원)의 가격에 직접 수령했다.


최씨가 택한 컬러는 은은한 핑크빛이 감도는 골드 색상의 '골드 피니시'로 출시 전부터 특히 인기를 끈 컬러다.


인사이트YouTube 'Jonathan Morrison'


영롱한 글래스 재질의 본체 덕분에 고급스러움이 더해진 골드 피니시는 맑은 복숭아빛으로 '복숭아 덕후'들 사이에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최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봉기 영상을 게재하며 "이전보다 골드 색감이 좀 더 밝다는 느낌이 든다"는 실물 후기를 전했다.


한편 아이폰8 시리즈는 '골드 피니시'를 비롯하여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인사이트YouTube 'Jonathan Morrison'


11일 동안 노숙해 '아이폰8' 전 세계 최초로 거머쥐고 좋아 죽는 남성아이폰8을 구매하기 위해 무려 11일 동안 애플스토어 앞에서 텐트를 치고 노숙한 남성이 있다.


"올해 안에 한국 최초 '애플스토어' 오픈한다"애플의 직영 판매점인 '애플스토어'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한복판에 드디어 오픈한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